제천시립도서관, '도서관 빅데이터 활용' 우수상 수상
제천시립도서관, '도서관 빅데이터 활용' 우수상 수상
  • 신재문 기자
  • 승인 2017.11.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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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립도서관이 도서관 빅데이터 활용을 인정 받았다.

제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3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국립중앙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주관한 '2017년 도서관 빅데이터 활용사례 공모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도서관 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는 도서관의 빅데이터와 관련 포털 등을 활용한 서비스 개선과 신규서비스 개발 사례를 공모해 도서관 운영의 과학화와 창의적 서비스 아이디어 발굴을 장려하는 것이다.

제천시립도서관은 지난해부터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활용 체계 구축사업에 참여해 도서관 운영에 적극 활용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도 지난 2년간의 도서관 빅데이터 자료를 분석해 '2017년 도서관 주간', '독서의 달' 등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사례를 공모해 성과를 거뒀다.

제천시립도서관은 지난달 전국도서관대회에서도 사례 발표를 통해 프로그램 기획의 창의성과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신아일보] 제천/신재문 기자 jmsh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