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서 '1억원 기탁'
금성백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서 '1억원 기탁'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7.11.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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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욱 회장 "기업·시민의 뜨거운 온정 이어지길"

지난 23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왼쪽부터)안기호 회장과 정성욱 회장, 이재관 시장 권한대행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금성백조주택)

지난 23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왼쪽부터)안기호 회장과 정성욱 회장, 이재관 시장 권한대행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금성백조주택)

금성백조주택이 지난 23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2018 사랑나눔 실천 1억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과 안기호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경훈 대전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은 "행복하고 따뜻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이 꼭 필요하다"며 "올해에도 목표 금액과 사랑의 온도를 훌쩍 넘길 수 있도록 많은 기업과 시민들의 뜨거운 온정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성백조는 지난해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7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사내 봉사단인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은 연중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달 2017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