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기탁 하여준 사랑의 쌀 208포(백미10kg 단위)를 어려운 차상위 200여 세대에 1포씩을 전달하며 위로하는 것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주민자치위원회 김봉기 위원장은 추석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십시일반으로 다수의 주민들이 동참하여 준 데 대하여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말을 했으며, 앞으로도 경제사정은 어렵지만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용당2동의 오랜 전통인 훈훈한 정이 넘치는 살기좋은 동네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말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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