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올림픽 ‘ICT 서비스’ 최종 현장점검
강원도, 평창올림픽 ‘ICT 서비스’ 최종 현장점검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7.11.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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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ICT올림픽 위해 ‘평창 ICT체험관’ 방문
평창 ICT체험관. (사진=강원도)
평창 ICT체험관. (사진=강원도)

강원도는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장관과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함께 23일 평창을 방문해 ‘평창 ICT올림픽’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또다른 이름인 평창 ICT올림픽은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해 스마트 관련 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경제 올림픽’이 될 전망이다.

이번 방문은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의 차질없는 준비를 위해 5대 ICT분야별 추진현황과 주요 체험시설을 현장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었다.

점검 회의에서는 △평창 ICT올림픽 주요 체험시설 진척상황 △경기장내 ICT서비스 제공현황 △평창올림픽 붐업 추진상황 △우편물 소통 및 안전대책 등을 중점 논의했다.

회의 이후,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오는 29일 개관예정인 ‘평창 ICT체험관’을 현장 방문해 개관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부지사는 “정부, 조직위 및 올림픽 관계자들이 긴장을 늦추지 않고 협력해 세계인에게 오랫동안 기억되는 성공적인 평창ICT올림픽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