丁의장, '사랑의 열매' 기부…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길"
丁의장, '사랑의 열매' 기부…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길"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7.11.2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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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가운데) 국회의장이 22일 국회의장실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며 허동수 모금회장(왼쪽), 박찬봉 모금회 사무총장(오른쪽)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세균(가운데) 국회의장이 22일 국회의장실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며 허동수 모금회장(왼쪽), 박찬봉 모금회 사무총장(오른쪽)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세균 국회의장이 22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모금회에 따르면 정 의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장실을 방문한 허동수 모금회 회장을 통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에 허 회장은 정 의장에게 '사랑의 열매' 배지를 전달했다.

정 의장은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힘을 돼줘 감사하다"며 "사랑의 열매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모금회는 지난 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을 세우고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행사인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을 시작했다.

내년 1월31일까지 73일간 진행되며, 올해 모금 목표액은 3994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