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춤축제 랜드마크가 생겼어요”
“탈춤축제 랜드마크가 생겼어요”
  • 안동/강정근기자
  • 승인 2008.09.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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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양반탈 조형물 탈춤공원에 설치
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랜드마크 할 수 있는 하회양반탈 조형물을 탈춤공원에 설치하고 16일 오후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에 설치된 조형물은 대한민국 대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상징하며 높이 7m, 무게 150톤의 정자 갓을 쓰고 탈춤을 추는 양반탈 석조물로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찾는 관광객에게 강열한 인상을 심어주고 시민들에게 친근감과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영주지사의 협조를 얻어 남안동과 서안동 나들목에도 탈춤을 추는 3m 양반탈 석조 조형물을 제작 설치했으며 관광안내판도 빠른 시일 내에 완공하여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재미있는 휴식공간과 함께 관광정보를 전달하는 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