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2018년도 숲가꾸기 사업' 준비 연찬회 개최
봉화군, '2018년도 숲가꾸기 사업' 준비 연찬회 개최
  • 강정근 기자
  • 승인 2017.11.21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림법인 등 30여명 참석… "내년 사업 건의사항 반영"

경북 봉화군은 지난 20일 봉화군 관내 산림법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숲가꾸기 사업’ 준비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숲가꾸기 사업은 산림의 경제적 가치와 생태적 건강을 지키기 위해 풀베기, 어린나무가꾸기, 가지치기, 솎아베기 등으로 숲을 가꾸고 키우는 사업이다.

군은 이미 올해 1527㏊의 산림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2018년도 사업은 시행에 앞서 산림법인에서 제기한 △풀베기 사업의 덩굴제거 시기 조절 △하층식생의 존치 등의 다양한 문제점과 이에 대한 건의사항을 반영하기로 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산림 작업은 다른 업종의 작업보다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안전장비 착용 및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