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세트 구매하면 보육기관에 크림 한 개 자동 기부
식물성 화장품 전문업체 ㈜오쎄는 ‘우리아이 아기천사 임명장’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우리아이 아기천사 임명장’ 캠페인은 소이베베 한 세트 이상을 구매하면 소이베베 크림 한 개를 사회복지법인 보육기관에 자동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소이베베는 ㈜오쎄가 옥션·G마켓과 함께 개발한 아기전용 스킨케어 브랜드로, 콩 성분을 활용해 피부가 연약하고 피지분비량이 적어 세균 감염에 취약한 아기 피부를 위해 만들었다.
특히 불필요한 개별 포장박스 및 광고 등을 지양하고 오로지 퀄리티에만 집중해 기존 유명 브랜드사 제품 대비 최소 30% 이상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현재까지 총 3만 5000여개가 넘는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쎄 기획개발부서 관계자는 "소이베베가 고객들로부터 받은 뜨거운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한다"며 "출발에서는 상처받고 아픔이 있었지만 피부만큼은 차별 없이 건강하고 보호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옥션과 G마켓에서 참여 가능하다.
[신아일보] 전호정 기자 jhj@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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