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 5년 진단과 미래 발전방향 탐색’
세종시교육청은 세종교육가족과 함께하는 ‘2017 제2회 세종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세종 교육 5년 진단과 미래교육 발전 방향 탐색’이라는 주제로 오는 29일 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하며, 세종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온빛초 6학년 최예지 학생이 ‘내가 다니고 싶은 학교’라는 주제로 세종교육의 현재이자 미래 주인공인 최 학생이 꿈꾸는 세종 미래교육에 대한 발표로 막을 연다.
이어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나라 미래교육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이어 시교육청 이주희 서기관이 세종교육의 현황과 미래교육 발전 과제 를 주제로 발표하고, 또 5명의 토론자(학부모, 교사, 교감, 시민, 전문직) 가 지정토론을 한다.
지정토론 후에는 마지막 순서로 방청석의 참가자와 토론자 함께 종합토론을 펼친다.
최교진 교육감은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결국 교육의 목적은 한 아이 한 아이 를 위한 교육이어야 한다”며“제2회 세종교육정책포럼을 통해 세종교육가족이 한데 모여 한 아이 한 아이의 온전한 성장을 위한 열띤 참여와 좋은 의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세종/김순선 기자 klapa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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