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시아가 제안하는 맞춤형 덴탈케어”
“플레시아가 제안하는 맞춤형 덴탈케어”
  • 김동준 기자
  • 승인 2017.11.2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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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상태에 따른 치약과 칫솔모 골라야”
자연주의 덴탈케어 브랜드 ‘플레시아’ (사진=아모레퍼시픽)
자연주의 덴탈케어 브랜드 ‘플레시아’ (사진=아모레퍼시픽)

치약을 고를 때 제품의 가격보다는 본인의 치아 상태에 따른 알맞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함께 사는 가족이라 하더라도 개개인의 구강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치약과 칫솔모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혀로 치아를 문질렀을 때 거칠고 치석, 프라그가 많은 것 같다면 ‘치석 케어 치약’을 사용하고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치주염 예방에 효과적이다. 잇몸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저마모 시스템으로 약한 잇몸과 민감한 치아를 부드럽게 케어해주는 ‘잇몸 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시중에는 치아와 잇몸 틈새의 유해물질 제거에 도움을 주거나천연 성분 등 잇몸 관리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함유된 치약도 출시되고 있다.

시린 치아를 관리하고 싶다면 무연마제 치약을 선택해야 한다. 연마제가 없어 저자극 케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잇몸이 약하거나 민감한 치아를 가진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때문에 치아 보호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함유한 제품도 출시되고 있는 추세다.

커피, 차, 흡연 등으로 착색된 치아를 하얗게 관리하고 싶다면 치아미백 성분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을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산소 클렌징으로 치아의 색소 분자를 세정하는 원리로 치아미백에 도움을 주는 제품도 있다. 

치약을 고르는 것 못지않게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칫솔을 사용할 때 가이드가 있다.

치약의 적정 사용량은 칫솔의 1/3정도 양이며, 적정량의 치약을 칫솔 가운데 부분에 놓고, 솔 깊숙이 묻혀 양치하는 것이 좋다. 솔에 약하게 묻은 치약은 첫 칫솔질에 따라, 협소한 범위에만 도포될 수 있기 때문에 첫 칫솔질은 구강 전체에 골고루 해야 한다. 

양치는 식후 최소 1분에서 3분 이내로 아침, 점심, 저녁 하루 3번 정도가 적당하다. 양치 후 입안을 헹굴 때는 찬물보다 미지근한 물로 여러 번 헹구는 것이 구강 속 바이러스를 없애고 구취 성분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남아있을지 모르는 잔여물도 충분히 헹구어낼 수 있다.

칫솔만으로는 꼼꼼히 관리하는 것이 어렵다면 구강 보조 도구인 치실, 치간 칫솔, 혀 세정기 등을 함께 사용하는 것도 좋다. (도움말: 아모레퍼시픽)

[신아일보] 김동준 기자 blaam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