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함께 모여 지역 복지문제 논의
전남 구례군 간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간전면사무소에서 지역의 현안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인 ‘희망을 나누는 간전’사업으로 배분받은 600만 원을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구 12세대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지역사회 인적·물적 복지자원 발굴 등의 현안 사항과 지역 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고종연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위원들이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함께 취약계층 등을 상시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