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필지 6503㎡ 규모…22일 경쟁입찰
미사강변도시 지구 조감도.(자료=LH)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내 근린생활시설용지 8필지(총 면적 6503㎡)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627~933㎡이며, 건폐율 60%에 용적률 400%가 적용된다. 3~7층까지 건축이 가능하고,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422만~1680만원이다.
허용용도는 건축법상 제1·2종 근린생활시설(안마시술소·단란주점 제외)을 비롯해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운동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제외) 등이다.
대금납부방법은 2년 유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대금완납시 내년 4월30일 이후 착공이 가능하다.
공급일정은 오는 22일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한 입찰신청 및 개찰에 이어 29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공급대상토지 위치도.(자료=LH)
한편, 이번 공급대상 토지는 한강을 끼고 있는 자연환경과 서울 강남권 및 잠실 접근이 쉬운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 대단위 아파트단지와 단독주택, 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해 하남풍산지구까지 아우르는 두터운 배후수요가 장점으로 평가된다.
또한, 미사강변도시내에 공급되는 마지막 근린생활시설용지라는 희소성도 지니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하남사업본부 판매부 전화 031-790-783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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