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이철성 경찰청장 정년 내년 6월… 교체 요인 없다"
靑 "이철성 경찰청장 정년 내년 6월… 교체 요인 없다"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7.11.1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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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에 사의표명' 언론보도 부인

청와대는 19일 박근혜 정부에서 임명된 이철성 경찰청장이 최근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 청장의 정년이 내년 6월인 상황에서 청장 교체를 고려할만한 특별한 인사 요인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윤 수석은 "이 청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대통령 탄핵사태부터 대선 이후 지금까지 경찰 본연의 업무인 치안관리를 안정적으로 충실히 해왔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지난해 8월24일 공식취임해 정년은 내년 6월 말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