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금액 총 6600만원…저소득층 660세대에 10만원 지급
대전 유성구는 지난 17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기호)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절기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월동난방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금액은 총 6600만원으로 유성구 저소득 가정 660세대에 10만원씩 전달돼 난방비 부담을 덜어 주게 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시기로 에너지 취약계층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