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국유림관리소는 고속도로변 경관을 위해 9월 달부터 추진해오던 고속도로변 덩굴류제거를 마무리 했다고 17일 밝혔다.
홍천관리소는 4개의 고속도로(제55호 중앙선, 제60호 서울양양선, 제52호 광주원주선, 제50호 영동선)법면 7.4ha에 대해 덩굴류 제거 사업을 진행했다.
고속도로변 덩굴류는 산림청에서 일자리사업의 하나로 활용하고 있는 숲가꾸기 패트롤이 인력 굴취, 약제 처리 등의 알맞은 방법으로 제거했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고속도로는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이 덩굴류로 인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사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작업을 실행하여 국민들의 여정 길에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