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누기’ 전개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누기’ 전개
  • 백칠성기자
  • 승인 2008.09.1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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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차판매 한마음봉사단, 공부방에 재래시장상품권 전달
대우차판매(주)(사장 이동호) 한마음봉사단은 추석을 맞아 인천지역 어린이들에게 넉넉한 사랑을 심어주고자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한마음봉사단은 11일 인천 부평 대우차판매(주) 본사에서 관내에 있는 공부방 자원봉사 선생님들을 초청하여, 120세대 150명의 불우아동들이 꿈을 키워가고 있는 5개 공부방에 500만 원 상당의 인천재래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기 위해 대우차판매(주) 임직원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급여중 일부를 매월 적립해 만든 기금으로 준비한 정성이 가득 담긴 의미 있는 행사이다.

대우차판매(주)는 ‘추석맞이 사랑 나누기’ 행사를 올해로 4년째 실천하고 있으며, 그 외에서 ‘인천어린이문화제후원’, ‘지역농가살리기운동’, ‘휴양지자연보호활동’ 등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행사는 ‘재래시장상품권’을 구입 전달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재래시장 살리기에 도움을 주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오순도순 공부방의 이혜정 선생님은 “매년 추석때 마다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한마음봉사단이 저희들 곁에 있기 때문에 명절을 쓸쓸히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잃지 않고 살아간다”고 말했다.

대우차판매(주) 기업문화담당 정운희(鄭雲熙) 상무는 “한마음봉사단은 풍요로운 추석처럼 늘 한결 같은 마음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