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다세권 아파트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
프리미엄 다세권 아파트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
  • 전호정 기자
  • 승인 2017.11.1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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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 투시도.(자료=시티건설)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 투시도.(자료=시티건설)

분양시장에서 ‘다(多)세권’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최근 잇따른 규제 강화로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이러한 현상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다세권’이란 전철역과 가까운 ‘역세권’, 공원이나 산 등 자연녹지를 품은 ‘숲세권’, 우수한 교육환경을 지녔다는 뜻이 담긴 ‘학(學)세권’ 등 다양하고 풍부한 인프라를 품고 있는 단지를 일컫는다.

특히 아파트의 경우 주거 편의성이 그 가치를 판가름하는 기준으로 작용한다. 단지 주변에 어떠한 생활 인프라가 확충됐느냐에 따라 몸값의 상승폭도 천지차별이다. 이에 따라 복합적인 경쟁력을 지닌 다세권은 앞으로도 분양시장의 필수 키워드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다주택자들을 겨냥한 규제들이 속속히 도입되면서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들의 ‘옥석가리기’ 경쟁이 아파트 시장을 중심으로 치열해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교통, 교육, 쇼핑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다세권 단지는 최대 장점인 주거편의성을 토대로 지속적인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런 가운데 시티건설의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도 교통·교육·상권 등 명품주거 3요소를 고루 갖춘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충청북도 청주시 동남지구 B-1․2블록에 위치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동, 전용 84㎡ 총 1407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단지는 일단 다양한 학군과 함께 구도심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주변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이미 청주교육대학교를 비롯해 청주시립도서관 등과의 거리도 가까워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도심의 용암2지구 학원가도 도보거리에 위치한다.

우수한 교통인프라도 갖췄다. 단지는 청주 1,2순환로가 가까운 만큼 차량을 통한 타 도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청주 도심에 편입된 2차, 외곽을 순환하는 3차 우회도로 사이에 위치해 교통의 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오는 2022년 3차 우회도로의 3단계(오동∼구성), 4단계(구성∼효촌)의 사업이 종료되면 청주에서 세종까지 걸리는 시간이 1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단지는 청주의 신흥주거지로 주목받는 동남지구에 들어선다. 동남지구는 향후 청주시의 100만 광역도시 여부를 결정할 주요 거점지역으로 성장 중이다. 해당 지구는 총 1만4768가구, 3만6000여명이 거주하는 지역 내 최대 규모로 탄생한다.

이곳은 일반상업시설을 비롯해 근린생활시설, 공원 등이 대거 조성돼 최적의 주거환경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입지적 특성은 청주 지역 이외에 보은과 괴산, 증평 등의 주변 수요를 끌어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단지는 4Bay 판상형 위주의 혁신평면과 입주민을 배려한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춘다.

이 아파트의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334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