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17일 진주 중앙시장 등 다중밀집장소에서 화재예방 및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및 단체 80여명, 소방차량 10대가 동원된 가운데 전통시장 이용객, 아파트 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차량 퍼레이드와 가두캠페인을 통해 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장택이 소방서장은 “이달은 불조심 강조의 달이므로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실천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