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추석절 물가안정 ‘총력’
구리, 추석절 물가안정 ‘총력’
  • 구리/정원영기자
  • 승인 2008.09.1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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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부시장 주재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경기도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추석명절에 편승한 개인서비스요금과 농산물등 추석성수품 가격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매주 부시장 주재하에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부시장, 물가모니터요원, 소비자단체, 시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구리 재래시장과 롯데마트를 중심으로 가두캠페인과 불공정상거래 행위 물가지도. 단속을 병행 실시하여 주 단위 가격동향을 파악하고 가격 상승을 예방하여 시민들이 건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유재우 부시장은 “캠페인시 일일이 점포를 방문하여 재래시장 상인과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물가안정에 협조하여 줄것과 시민들에게 추석절 물가안정 홍보물을 직접 배부하며 건전한 소비생활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시는 각동 주민자치센터 기간단체가 주축이 되어 지역 상거래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자체 합동캠페인을 실시토록 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도 물가안정 정착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