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행복한 초록교실 수강생 '6만명 돌파'
SK건설, 행복한 초록교실 수강생 '6만명 돌파'
  • 이정욱 기자
  • 승인 2017.11.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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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81개 초등학교 2032학급서 환경가치 등 교육
SK건설 임직원이 직접 행복한 초록교실을 찾아가 일일교사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SK건설)
SK건설 임직원이 직접 행복한 초록교실을 찾아가 일일교사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SK건설)

SK건설이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행복한 초록교실(Happy Green School)'의 수강생이 6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행복한 초록교실은 SK건설 임직원들이 초등학교 일일교사로 직접 참여해 학생들에게 환경가치와 보존의 필요성 및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 친환경 과학과 기술 등을 교육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행복한 초록교실은 지난 2009년 서울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처음 시작됐고, 현재는 전국 581개 초등학교의 2032학급에서 운영 중이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환경문제와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교육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