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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베트남 주민 1800여명 대상 의료혜택 지원
효성, 베트남 주민 1800여명 대상 의료혜택 지원
  • 이한별 기자
  • 승인 2017.11.16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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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효성)
(사진=효성)

효성은 베트남 호치민시 인근 동나이성 년짝현 롱토(Long Tho)지역에 해외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를 파견해 지역주민들 약 1800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진료봉사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효성 동나이법인에서 진행된다. 강동경희대병원의 소아청소년과∙내과∙외과∙ 산부인과·치과·한방과 의료진 21명, 현지 안과 의료진 2명이 함께했다.

효성 베트남법인 임직원 자원봉사자 약 100명은 원활한 봉사활동을 위해 통역과 안내를 맡았다.

미소원정대는 일반진료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두 곳을 방문해 초등학생 600여명의 기초건강검진, 안과검진과 치과예방활동도 실시했다. 

효성은 매년 진료 과목과 방문 지역을 확대하여 더 많은 주민이 질 높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진료 기간 중 발견한 고위험환자를 한국에 초청, 수술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안과 과목을 신설해 시력이 낮은 주민들에게 추후 안경을 배포하고 있으며 효성 사업장 내 출산 예정자 대상으로 진행해 왔던 임신과 출산교육을 사회 진출을 앞둔 3,4학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확대하고 있다.

효성 미소원정대는 시설 부족,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베트남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을 통한 질병의 예방에도 앞장서 해외사업장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2011년에 시작된 미소원정대는 효성의 주력사업인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의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생산기지가 자리잡고 있는 동나이성에서 7년째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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