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의원,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박대출 의원,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7.11.1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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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의원(자유한국당, 진주갑)이 2017년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우수의원은 각 상임위 별로 자유한국당 수석전문위원의 분석 자료에 기초해, 원내대표단의 심의를 거쳐 정우택 원내대표가 최종 발표했다. 시상식은 16일 국회본청 245호에서 진행됐다.

박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39개 공공기관의 방만 경영 지적, 계란살충제 관련 키트개발, 신속검출법 연구 요구, 유료방송 평생소장 VOD의 소비자 권리보호 등 민생국감을 통해 국민의 불편함을 대변해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저가의 폰에서 와이파이-테더링이 불가능한 문제 등을 지적해 이용자 부당 차별 대책 촉구, 위치정보사업 허가시 해외기업의 특혜 지적,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위원회의 문제점 지적 등 현안과 관련한 날카로운 비판과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편, 박 의원은 20대 국회 첫 해인 작년에도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신아일보] 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