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푸드 카카오닙스의 대명사 ‘쇼코 카카오닙스’
슈퍼푸드 카카오닙스의 대명사 ‘쇼코 카카오닙스’
  • 전호정 기자
  • 승인 2017.11.1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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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와인·녹차보다 폴리페놀 함량 높아”
‘쇼코 카카오닙스’ (사진=밥스누)
‘쇼코 카카오닙스’ (사진=밥스누)

다시 카카오 시대가 도래했다. 카카오닙스가 탁월한 항산화 효능을 지닌 건강 식품으로 알려지면서 남녀노소 구분 없이 인기를 얻고 있다.

카카오닙스는 항산화 물질 폴리페놀과 카테킨 성분이 풍부해 체지방 분해와 콜레스테롤 배출에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은 맛이 쓰며 심혈관 질환과 암 예방에 도움을 주고, 떫은 맛의 카테킨은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줘 당뇨 예방에 좋다.

학계에서도 카카오닙스를 슈퍼푸드로 보고 있다.

‘콩 박사’로 유명한 서울대학교 이기원 교수 연구팀(서울대)은 지난 2001년에 카카오 한잔이 녹차나 와인보다 폴리페놀 함량이 많고 (레드 와인의 1.8배, 녹차의 3.7배), 항산화 효능이 뛰어나다는 결과를 밝힌바 있다.

또한, 후속 연구를 통해 카카오 폴리페놀의 피부노화 방지, 암예방 효능, 심혈관 건강 개선효능, 체지방 감소효능, 신경세포 보호 등의 효능을 규명했다.

뮤지컬 배우 박소연은 최근 TV 건강 정보 프로그램에 출연해 습관적인 카카오닙스 섭취로 11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같은 카카오닙스 유행에 ‘건강한 카카오닙스’를 표방하는 밥스누의 ‘쇼코 카카오닙스’도 불을 지피고 있다.

밥스누는 차세대 슈퍼푸드 ‘쇼코(XOCO) 카카오닙스’를 최근 출시했다. 건강에 좋아 수능을 앞둔 수험생은 물론 청소년, 어린이들에게 추천되는 상품이다.

이 제품은 고대 마야 초콜릿의 원산지인 ‘페루산’ 카카오만을 사용해 원료에서부터 믿고 먹을 수 있는 기본부터 건강하다.

특히 설탕을 넣지 않으면서 치아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진 저칼로리 대체당 자일리톨을 코팅해 제품을 만들었다. 때문에 어린 아이부터 치아가 안 좋은 어르신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제품구성은 기존 닙스 제품들과 다르게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먹을 수 있도록 10g 단위의 스틱형 소포장으로 출시했다. 습관적으로 먹는 소비자와 간식으로 먹는 수험생을 공략해 차별화한 것이다.

쇼코카카오닙스는 이마트 주요 점포 19점에서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또한 롯데슈퍼 입점이 확정됐으며, 온라인과 홈쇼핑 채널로의 확대도 앞두고 있다.

밥스누 관계자는 “쇼코카카오닙스는 차세대 슈퍼푸드로 누구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에 필수 식품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수능 수험생 등 건강에 예민한 청소년에게도 좋은 제품이고, 건강은 물론 맛도 청소년 입맛에 맞춘 제품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더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전호정 기자 jh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