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점검반 편성 안전조치 등 확인
경남 창원시는 겨울철을 맞아 공동주택 공사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는 겨울철을 맞아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공동주택 공사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택정책과장 총괄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관내에서 진행중인 공동주택 공사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대비 안전대책 및 품질관리계획 수립여부, 옹벽·굴착면 등의 안전조치 여부, 제설작업 자재 확보 및 설해 시 안전대책 수립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구는 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며, 위험요인이 지적된 현장에 대해서는 신속한 안전예방대책을 수립토록 조치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위험요인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해 안전하고 견실한 건설현장을 조성토록 만전을 기한다.
제정일 시 도시정책국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건설현장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서 재해 없는 건설현장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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