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나누고 즐기는 기쁨, 평생학습’
경남 합천군은 지난 13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제2회 평생학습주간을 맞아 ‘학습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배우고 나누고 즐기는 기쁨,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성과 발표회는 합천초등학교 관악부의 관악연주를 시작으로 연극, 노래, 전통춤, 시낭송 등을 포함한 8개 동아리의 공연으로 진행했다.
이밖에 목공예, 서화작품, 공예작품, 천연비누 등 다채로운 전시까지 선보였다.
25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참가자 모두가 그간의 학습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는 어울림의 장으로 진행했다.
하창환 군수는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의 보람을 누릴 수 있는 유익한 시간 이었다”며 “특히 본인의 배움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학습 나눔을 실천하시며 삶의 활력과 행복을 전하고 계시는 여러분께 감사의 박수를 드리며, 군민 모두가 배움과 행복을 나누는 문화조성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자발적인 학습분위기 확산을 위해 매년 학습동아리 및 단체를 공모로 선정해 학습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신아일보] 합천/조동만 기자 dmchoi@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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