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부산시장, 스마트공장 ‘氣·UP 소통콘서트’ 운영 점검
서병수 부산시장, 스마트공장 ‘氣·UP 소통콘서트’ 운영 점검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7.11.1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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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부산시장이 스마트공장을 방문해 ‘氣(기)·UP(업) 소통콘서트’ 운영을 점검한다.

서 시장은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화전산업단지 내 ㈜신평산업·㈜화인·서번산업엔지니어링㈜ 등 스마트공장 3곳을 찾아가서 ‘氣·UP 소통콘서트’를 통해 스마트 공장사업 운영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제조업에서 스마트공장을 운영해 생산성이 향상되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하고 있다.

스마트공장은 생산과정에 정보토신기술(ICT)기술을 접목해 최소비용과 시간으로 고객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진화된 형태의 공장이다.

부산시는 올 연말까지 스마트공장 232개사를 보급하고, 2020년까지는 430개까지 스마트공장을 늘릴 계획이다.

이어 ㈜태웅 대강당에서 스마트공장 관련 기업과 화전산단 기업가 및 근로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서 시장은 “제조업이 혁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소비자 수요에 신속히 대응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라며 “스마트공장 확산에 더욱 매진하기 위해 부산 전역의 산업현장을 촘촘히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