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 범죄예방협의체 회의 개최
목포경찰서, 범죄예방협의체 회의 개최
  • 박한우 기자
  • 승인 2017.11.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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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말까지 CPTED 사업 완료할 예정
목포경찰서, 범죄예방협의체 정기회의. (사진=목포경찰서)
목포경찰서, 범죄예방협의체 정기회의. (사진=목포경찰서)

전남 목포경찰서가 지난 14일 오후 2시 3층 노적봉 홀에서 범죄예방협의체 위원(범죄예방진단팀, 지자체, 협력단체 등) 총 13명이 참석해 범죄예방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목포시청 자치행정과가 진행하고 있는 CPTED 신규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장소선정 의견 교환, 유달산 둘레길 주변 방범용 CCTV 현황 등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신규 CPTED 사업 후보지 선정에 대한 범죄발생 및 Hot-Spot 분석자료를 점검하고, 범죄 취약지 관할 근무 경찰관은 범죄취약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목포시청 자치행정과는 범죄예방협의체회의 결과를 참고해 사업대상지 선정 및 행정예고를 실시, 오는 12월 말까지 CPTED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목포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범죄예방협의체와 정보공유를 통해 취약지역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안전한 목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목포/박한우 기자 hw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