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남병원, '뇌졸중의 날' 건강강좌 개최
서울 서남병원, '뇌졸중의 날' 건강강좌 개최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7.11.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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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남병원은 오는 21일 병원 제1 세미나실에서 건강한 혈관을 위한 뇌졸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뇌졸중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중 단일질환으로는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특히 찬바람이 부는 시기에 급증한다.

이에 성남병원은 뇌졸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건강강좌는 ‘뇌졸중이란?’을 주제로 건강한 혈관을 위한 뇌졸중의 예방과 관리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고, 서남병원 재활의학과 김호정 과장이 강사로 나서 ‘뇌졸중 환자의 재활’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된다.

박태환 병원장은 “이번 건강강좌가 효율적으로 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뇌혈관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서울 서남권 대표 공공병원으로서 질병 예방에 중심을 둔 공공의료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여 서울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