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전달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전달
  • 부여/이상일기자
  • 승인 2008.09.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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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고교·대학생 31명에 4,000만원
부여군(김무환 군수)은 지난 9일 여성문화회관에서 2008년도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오랫동안 지역의 봉사자로서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의 사기를 북돋우고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였다.

지급대상은 새마을운동에 2년 이상 봉사한 새마을지도자 자녀 중 유공자, 우등생, 특기장학생으로 구분하여 매년 지급하여 오고 있으며, 올해는 총 31명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4,000만원을 지급했다.

김무환 부여군수는 “새마을운동에 헌신봉사하고 계시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사명감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보다 많은 지도자의 자녀가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해나갈 것”이며, “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우수 인재를 적극 육성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장학금수여식을 계기로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의 사기진작과 자녀들의 학업증진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