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은 오는 17일부터 서울올림픽 개최 20돌을 맞아 체육, 문화, 학술, 예술 분야에 걸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17일에는 서울올림픽 개최 당시의 선수 및 관계자들과 박태환, 장미란 등 베이징올림픽 참가 선수,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 가수 김장훈 등 문화예술인, 국민들이 참가하는 ‘서울올림픽 20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스포츠의 명장면을 담은 ‘대한민국 건국 60주년 및 서울올림픽 개최 20주년 기념 스포츠사진전’과 1988조각심포지엄 참여 작가들을 주축으로 한 기념 조각과 드로잉 전시회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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