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5일장 방문 성수품 가격동향등 점검
경기도 가평군이 서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이진용 군수는 추석명절을 맞아 10일 가평 5일시장을 방문해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성수품의 수급 현황과 가격동향 등을 확인하는 등 경기를 직접 확인했다.
또 시장 상인 및 소비자들과 전통시장 현황과 물가에 대해 대화를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전통이 살아숨쉬는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군수는 “정이 있고 향수가 솟아나는 전통시장의 맛을 틈새 전략화해 관광상품화하는 가평재래시장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지혜를 모아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추석절 지방물가 안정대책을 위해 경제과에 물가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경찰서, 소비자단체 등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불공정행위 감시 활동을 강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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