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2017 대학창의 발명대회’ 최우수상 수상
금오공대, ‘2017 대학창의 발명대회’ 최우수상 수상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7.11.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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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소우주·신영섭 학생 작품 ‘실수 없는 수혈바늘’
사진 중앙 백승주 학생. (사진=금오공대)
사진 중앙 백승주 학생. (사진=금오공대)

금오공과대학교는 최근 열린 ‘2017 대학창의발명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오공대에 따르면 최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백승주(기계시스템공학과 3년), 소우주(소재디자인공학전공 2년), 신영섭(기계공학과 2년) 학생작품인 ‘실수 없는 수혈바늘’이 차지했다.

특히 올해는 전국 135개 대학에서 5006건의 발명 아이디어가 출품된 가운데 22개 대학 35팀의 작품이 선정됐다.

금오공대 학생들은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비롯 장려상 4개 부문, 발명동아리 2개 부문에서 고른 수상성적을 거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백승주 학생은 “수혈 사고와 관련된 기사를 보고 아이디어를 창안했다”며 “대회 준비에 도움을 준 대학 LINC+사업단과 창업교육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학창의발명대회는 특허청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공동 주최, 한국발명진흥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시상식은 지난 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