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동자대회 앞두고 서울서 고공농성
전국노동자대회 앞두고 서울서 고공농성
  • 이서준 기자
  • 승인 2017.11.12 1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태일 열사 47주기 맞아 3만명 규모 노동자 집결
건설노조·금속노조 간부들 여의도·목동서 고공시위
11일 오후 11시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2교 광고탑에 건설노조 간부 2명이 올라가 고공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전국건설노조)
11일 오후 11시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2교 광고탑에 건설노조 간부 2명이 올라가 고공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전국건설노조)

근로기준법 준수를 외치며 분신했던 전태일 열사 47주기를 하루 앞둔 12일 서울 도심곳곳에서 노동자 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노조 간부들이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