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리그, 9일 저녁 예매 오픈
저스티스 리그, 9일 저녁 예매 오픈
  • 박현우 기자
  • 승인 2017.11.0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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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오리지널 포스터 선착순 증정
저스티스 리그 메인포스터.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저스티스 리그 메인포스터.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오는 15일 오후 3시 개봉하는 영화 ‘저스티스 리그’의 예매가 9일 저녁 시작한다.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 예매 오픈과 동시에 치열한 예매 전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저스티스 리그는 DC의 히어로 군단이 모여 공동의 적에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인류의 수호자인 슈퍼맨이 사라진 틈을 노리고 막강한 힘을 지닌 ‘마더박스’를 차지하기 위해 빌런 스테픈울프가 악마군단을 이끌고 지구에 오고, 이를 막기 위해 배트맨은 원더우먼과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를 모아 지구의 운명을 건 전투를 벌인다.

배트맨 역의 벤 애플렉, 원더 우먼 역의 갤 가돗, 아쿠아맨 역의 제이슨 모모아, 사이보그 역의 레이 피셔, 플래시 역의 에즈라 밀러와 함께 J.K 시몬스와 엠버 허드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밖에 슈퍼맨 헨리 카빌과 에이미 아담스, 다이안 레인, 제레미 아이언스, 제시 아이젠버그와 코니 닐슨 등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과 '원더 우먼'에 등장했던 인물들을 다시 만날 수 있다. 

개봉을 기념해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는 저스티스 리그 오리지널 포스터를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국 멀티플렉스 3사, 95개 지점에서 총 3만6000명에게 선착순 배포된다.

각 극장 체인마다 별도의 다른 3개의 이미지이며, CGV는 IMAX 3D관람자에게,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는 상영포맷과 관계없이 소진 시까지 배포한다.

[신아일보] 박현우 기자 phw15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