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10일 분양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10일 분양
  • 이정욱 기자
  • 승인 2017.11.0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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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17~35㎡ '총 1454실' 규모 오피스텔
전체의 약 96% 원룸…국가산단 인접 입지

가산 센트럴 푸리지오 시티 조감도.(자료=대우건설)

가산 센트럴 푸리지오 시티 조감도.(자료=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233-5번지에 들어서는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을 10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3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17~35㎡ 총 1454실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이 오피스텔은 제2차 국가산업단지와 맞닿은 입지에 들어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교통여건은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이 인접해 있고, 신안산선 노선도 내년 착공 예정이다. 또, 남부순환로와 서부간선로 등 도로교통망도 인접해 있다.

생활편의시설은 단지로부터 반경 1km 범위 내에 현대와 마리오, W 아울렛 등 대형쇼핑몰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롯데시네마와 홈플러스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전 실의 96% 가량이 원룸으로, 배후수요인 국가산단 근로자 등 1~2인가구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틈새면적인 전용 35㎡의 경우 1.5룸으로 설계돼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위치도.(자료=대우건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위치도.(자료=대우건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1-18·71-19 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0년7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