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추석 연휴 응급환자 비상진료 대책 추진
광명, 추석 연휴 응급환자 비상진료 대책 추진
  • 광명/이문웅기자
  • 승인 2008.09.09 1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광명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응급환자를 위한 비상진료 대책으로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우리민족 명절중 하나인 추석을 맞이해 연휴기간 중에도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및 의약품 구매등 시민 불편을 방지하고 응급환자 발생시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역응급의료센터인 광명성애병원(2680-7114)과, 광명연세병원(2060-6114) 2개소를 당직 의료기관으로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또한, 병원 2개소, 시내 28개 의원급 당직 의료기관과 79개소 약국이 당번을 정해 교대로 응급환자 진료 및 의약품을 판매한다.

연휴기간중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은 광명시 홈페이지 이나, 광명소방서 119 응급구조(119, 2686-0119),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를 통해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