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署, 여원오 경사 독거노인·불우시설 위문
의령署, 여원오 경사 독거노인·불우시설 위문
  • 의령/전근 기자
  • 승인 2008.09.0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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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경찰서(서장 배상석) 서부지구대 소속 여원오 경사(46세·사진)가 관내 독거노인 및 불우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비누, 치약, 세제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목욕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독거노인과 불우시설에 대한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여원오 경사는 지난 6일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 서모(대의면 76세)씨 등 6명에게 안전을 확인하고 양말세트 등 선물을 전달하였으며 불우시설인 대의면 소재 성로관을 방문하여 중증장애노인 13명에게 목욕봉사활동과 선물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여경사는 지난 설날에도 자율방범대와 여성명예소장과 합동으로 3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불우시설에 전달하는 등 매년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주위 사람들로 부터 칭송이 자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