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추석연휴 특별수송대책 마련
충남도가 12일부터 16일까지를 추석연휴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이 기간중 수도권연계 시외버스 노선증회(70회), 운송업체 운행노선 탄력운영, 택시부제 전면해제, 시내(농어촌)버스 예비차 동원(28대), 막차 운행시간 연장 등을 실시한다.
또 지방도로 43개 노선 도로안전시설·도로표지판 등 시설물 일제정비, 교통상습 정체구간 우회도로 지정(2개 노선), 임시표지판 설치(5곳), 부여~탄천간 국도 등 5개 노선 임시개통, 도·시·군 및 교통관련단체 합동 지도점검, 운수업체 승무원 특별교육 등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특별수송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사태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도와 시· 군 교통 및 도로 담당부서를 중심으로 17개반 25명으로 구성된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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