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7시간 반' 동안 외부인사 출입 없었다"
"'세월호 7시간 반' 동안 외부인사 출입 없었다"
  • 이서준 기자
  • 승인 2017.11.06 1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靑경호처 국정감사서 확인… "책임질 수 있다"
이상붕 대통령 경호실 차장이 6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대통령 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의 전 정권 외부 인사 청와대 출입 관련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상붕 대통령 경호실 차장이 6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대통령 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의 전 정권 외부 인사 청와대 출입 관련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 경호처가 박근혜 정부 시절 '세월호 7시간 30분' 의혹과 관련, 해당 시간 동안 외부인사의 출입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상붕 청와대 경호처 차장은 6일 박근혜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의 관련 질의에 "저희가 조사한 바로는 외부에서 들어온 인원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했다"고 답했다.

그는 '책임질 수 있느냐'는 추가 질문에도 "네"라고 재차 확인했다.

다만 이 차장은 직접 관저 근무일지를 보았느냐는 질문에는 "직접 감찰한 부분이 아니라서 그 부분을 (별도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신아일보] 이서준 기자 ls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