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 나눔재단 버스·유류비 지원
경기도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일 한국타이어 나눔재단의 ‘틔움버스’ 공모사업을 통해 버스와 유류비 등을 지원받아 관내 지체장애인들과 저소득 어르신들을 모시고 인천 대부도로 행복나들이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나들이에 스타벅스 김포감정점도 후원하며 평소 이동에 불편함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서해 바다의 밀물과 썰물이 만드는 청정에너지의 현장과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했다.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의 문화 및 여가활동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드리고 삶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갖겠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포/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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