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관광 전국사진공모전 대성황
의성관광 전국사진공모전 대성황
  • 의성/강정근기자
  • 승인 2008.09.0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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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19점 출품, 제례장면인 ‘묘제1’ 금상 수상
은상2, 동상3, 장려5, 입선90점 등 작품 선정 ‘아름답고 풍요로운 의와 예의 고장 의성’ 의성지역의 살아 숨쉬는 산과 계곡, 자연경관, 농업경관, 관광명소, 역사유적, 유무형문화재, 군민의 생활상을 담은 ‘제3회 의성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가졌다.

의성군 (군수 김 복규)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지부장 강 성안)가 주관하는 이번 사진 공모전에서 안동시 태화동666-84번지 김종팔(55세)씨의 조상을 기리는 제례장면인 ‘묘제1’이 영예의 금상으로 당선됐다.

은상은 조 규환 씨의’한 폭의 그림’ 김 홍자 씨의’농부의 기쁨’이 동상은 김종구씨의’떡매질 체험’, 박석현씨의 ‘생태공원장승’최인수씨의’삼일단 행사 1’장려상은 김 재도 씨의’금성산아래 작약꽃’, 유진 씨의 ‘나들이’, 권 영석 씨의 ‘금성면 조문국 고분공원’, 박상철씨의 ‘대곡사’, 김종팔씨의 ‘옥사과’, 입선작 90점 포함 총 101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제3회째 의성관광 전국사진공모전으로 서울, 부산, 대구, 울산, 경남 등지에서 419점이 출품되는 등 전국 각 지역 사진애호가들의 참가 했으며 금상1 은상2, 동상3, 장려5, 입선90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입상된 작품은 제3회 의성관광 전국사진공모전 도록으로 발간되어 10월8일에서 10월12일에 개최되는 군민화합 가을빛고운 대축제 기간 중 의성종합운동장 실내에서 전시된 후 이어서 의성군청사내에 1년간 전시하게 된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이번 입선작 이상 입상한 사진작품을 의성군 행정자료로 널리 활용할 방침이며 2006년도 입상한 “의성산수유 꽃피는 마을”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전국 살기좋은 마을자원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사곡면 화전리 산수유마을이 봄철 1개월 동안 3만 여명 이상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로 크게 부각되는 성과를 가져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