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절 건전한 소비생활 유도
추석절 건전한 소비생활 유도
  • 부여/이상일기자
  • 승인 2008.09.0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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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물가안정 교육·가두캠페인 전개
부여군(군수 김무환)은 지난5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추석절을 맞아 물가안정 교육을 실시한 후 부여 중앙시장까지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고유가시대를 맞아 에너지절약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소비생활 유도를 통한 물가안정을 위해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는 부여군, 한전부여지점,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관리공단,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 부여군사회단체, 일반주부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였다.

1부 행사에서는 에너지관리공단 전문 강사의 에너지절약 교육과 추석절 건전한 소비습관 함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2부 행사에서는 주민의 동참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부여읍사무소에서 부여중앙시장까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고유가 및 물가상승이 지역경제 및 가계에 미치는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제는 반드시 실천에 옮겨야 할 때이므로 적극적인 에너지 절약 과 건전한 소비생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