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로 무장한 신인 걸그룹 '마이달링' 6일 첫 앨범 발매
러블리로 무장한 신인 걸그룹 '마이달링' 6일 첫 앨범 발매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7.11.05 15:0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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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데뷔전 선보일 마케팅 앨범 '난 니가 좋은데'
신인 걸그룹 '마이달링'의 첫 앨범 '난 니가 좋은데' 자켓 이미지. (사진=AL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마이달링'의 첫 앨범 '난 니가 좋은데' 자켓 이미지. (사진=AL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마이달링(My Darling)이 정식 데뷔 전 대중에게 선보일 마케팅 앨범 '난 니가 좋은데'가 6일 발매 된다.

AL엔터테인먼트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첫번째 걸그룹 '마이달링'은 여러분의 달링, 나만의 달링이 돼줄 항상 행복한 나의 동반자라는 뜻을 담고있다.

하별, 나예 서라, 단미 4인조로 구성돼 각각의 멤버가 청순, 섹시, 펑키 등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이점으로 메인보컬을 현재 '하별'과 '서라' 두명이 담당 하고 있는데 팀의 리더를 맡고 있는 하별은 뮤지컬을 전공하고 배우를 준비하던중 캐스팅 돼 팀에 합류하게 됐고, 서라는 대학에서 K-POP을 전공해 춤과 노래 실력이 뛰어나 회사의 계속된 러브콜로 인해 합류했다.

특히 서브보컬을 담당하는 나예는 2000년대 초 가요계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남성 듀오 'UN'의 멤버 김정훈의 친척동생으로 어릴 때부터 오빠의 활동을 보고 영향을 받아 춤추는 것을 좋아하고 대중음악에 관심이 많았었다.

이를 계기로 캐스팅 돼 합류하게 됐고, 팀의 막내를 맡고 있는 단미는 춤과 랩에 잠재력이 뛰어나 타 기획사에서 연습생 생활을 해오다 AL엔터테인먼트 비공개 오디션을 통해 합격해 모이게 됐다.

이들이 이번에 발표하는 '난 니가 좋은데'는 정식 활동 전에 선보이는 마케팅 앨범으로써 대중들에게 '마이달링' 이라는 걸그룹의 색깔과 매력을 소개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타이틀곡 '난 니가 좋은데'는 미디엄 템포 발라드로써, 깨끗하고 순수한 풋풋한 소녀 감성으로 다가가며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설렘과 서툴기만한 두근거림을 가사에 담았다.

듣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노래, 따라하기 쉬운 노래와 러블리한 안무 구성을 무기로 걸그룹 포화 상태인 가요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마이달링'의 행보가 앞으로 기대된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