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프로 최초 사회복지의 날 광역자치단체상 수상
수원, 프로 최초 사회복지의 날 광역자치단체상 수상
  • 신아일보
  • 승인 2008.09.0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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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삼성이 스포츠구단 최초로 사회복지의 날 광역자치단체(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8일 오후 밝혔다.

수원 구단은 “사회복지법인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가 그동안 수원 구단이 사회복지시설 불우이웃 및 저소득 지역주민들에게 보여준 관심과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표창식은 오는 9일 수원 장안구민회관에서 열리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김원영 경기도사회복지협의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진종설 경기도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수원은 지난 2003시즌부터 ‘꿈과 희망을 주는 승리의 푸른 날개’라는 모토 하에 홈경기마다 형편이 어려운 지역 내 불우이웃, 저소득 지역주민 및 복지시설을 초청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