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수영 김지은, 자유형 100m 행운의 결승행
女 수영 김지은, 자유형 100m 행운의 결승행
  • 신아일보
  • 승인 2008.09.0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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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베이징장애인올림픽에 출전 중인 김지은(25)이 행운의 결승행으로 금메달에 도전하게 됐다.

‘얼짱스타’로 인터넷 상에서 화재를 모으고 있는 김지은은 대회 3일째인 8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베이징 국가아쿠아틱센터(워터큐브)에서 열린 여자 수영 S7(보행장애 7등급) 자유형 100m 예선에 출전했다.

김지은은 예선전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예선 출전선수가 8명 뿐이어서 바로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한국 여자 장애인 수영 사상 최초로 올림픽 결승에 진출하게 된 김지은은 이날 오후 7시 15분 같은 장소에서 치러지는 결승전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