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용 군수, 추석물가 안정 특별 현장 점검
김채용 군수, 추석물가 안정 특별 현장 점검
  • 의령/전근 기자
  • 승인 2008.09.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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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9일 의령 신반재래시장서 검소한 추석보내기 앞장
의령군은 김채용 군수를 비롯한 주요 실과장이 추석물가 안정을 위한 특별 현장 점검을 벌였다.

물가관리 합동지도 단속반을 총괄하고 있는 김채용 군수는 해당 실과장과 함께 8일~9일 양일간 의령재래시장과 신반재래시장을 방문해 현장중심의 추석물가안정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군은 검소하고 즐거운 민속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추석 성수품 21개를 중점관리 대상품목으로 선정하고 추석때까지 집중관리 및 수급관리에 들어갔다.

개인서비스 품목은 이용료, 미용료, 목욕료, 삼겹살(외식), 돼지갈비(외식)이고 농수축산물은 쌀과 무, 배추, 사과, 배,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밤, 대추, 명태, 고등어, 갈치, 조기, 오징어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인서비스와 농 축 수산물, 상거래질서 등 5개 분야이다.

개인서비스는 부당 서비스요금 과다인상 및 위생 상태점검, 농산물은 부정유통 판매행위 및 가격안정지도, 축산물은 계량 위반행위, 섞어팔기 점검과 축산물 부정유통 및 가격지도, 수산물은 원산지 표기 이행여부와 냉동 저장창고 적기출하 지도를 벌인다.

또 재래시장 및 주변상가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등 부정경쟁행위 상거래질서위반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