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
전남 고흥군은 1일 군문화회관에서 군민과 각계각층의 기관·사회단체장, 향우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고흥군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전행사로 고흥군 전속예술단의 남요민요, 타악연주 등의 공연으로 군민의 큰 호응을 얻으며 ‘제43회 고흥군민의 날’의 문을 열었다.
기념식에서는 국내외 자매결연 및 우호 도시의 축하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고흥의 희망찬 미래와 전 군민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는 의미인 ‘꿈이 현실이 되는 행복한 군민’이라는 슬로건으로 참석한 공무원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군민이 함께한 합동 퍼포먼스를 실시해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퓨전마술 공연도 이어져 군민의 날의 흥을 돋우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가시마시 ‘후지타요우이치’로 부시장과 교류단이 함께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기념사를 통해 박병종 군수는 “멈추지 않는 지역발전을 위해 관광객 200만 시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갈 것을 강조하며, 진정한 군민 행복을 위해 군민 모두가 마음을 한데 모아 화합의 길로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고흥/이남재 기자 nj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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