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보험] 사망부터 중대한 질병‧수술 및 장기요양상태까지
[it보험] 사망부터 중대한 질병‧수술 및 장기요양상태까지
  • 정수진 기자
  • 승인 2017.11.0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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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삼성생명 ‘통합올인원CI보험’
(사진=삼성생명)
(사진=삼성생명)

# 직장생활 10년차인 나단순(36)씨는 얼마 전 어머니와 통화 중 혼쭐이 났다. 경제활동을 시작한지 10년이 되도록 제대로 된 보험 하나 없다는 이유에서다. 평소 복잡한 것을 질색하는 나단순씨에게 보험이란 어렵고 설명만으로도 머리가 아픈 존재였다. 하지만 어머니의 성화에 못 이긴 나단순씨는 몇 가지 보험상품을 추천 받았다.

그중에서 나단순씨는 삼성생명의 ‘통합올인원CI보험’을 골랐다. 사망 뿐 아니라 중대한 질병이나 수술, 장기요양상태까지 함께 대비할 수 있어 여러 가지 보험상품에 가입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마음에 들었다.

‘통합올인원CI보험’은 기존 CI보험을 개정한 상품으로 특약을 통해 보장 대상인 질병, 수술의 범위를 28개에서 45개까지 넓혔다. 기본적으로 종신보험이지만, 암‧뇌졸중 등 CI 진단을 받은 경우 보험금의 일부를 선 지급하여, 치료비나 생활비로 쓸 수 있게 했다.

보장 대상 질병에는 위암, 폐암, 간암 등과 소액암은 물론이고, 그 동안 보장하지 않았던 만성 간/폐/신장 질환, 세균선 수막염 등까지 특약을 통해 보장한다. 의료기술의 발달로 빈도수가 높아진 각종 장기 절제술, 체내 심박조율장치 이식술 등도 보장 대상에 포함됐다.

이외에 CI진단을 받을 경우 추가 생활비가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해 ‘생활자금특약’을 도입했고, 가입 후 15년 이내에 CI진단을 받은 고객에게는 ‘CI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CI케어서비스’는 전담 간호사를 통해 진료 동행, 입/퇴원 수속은 물론 일반적인 건강 상담이나 진료 예약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5년간 지원된다. ‘걷기 보너스’도 도입해 목표 걸음 수(연간 300만보)를 달성하면 모바일 상품권을 연 1회, 최대 15년간 받을 수 있다.

단, ‘CI케어서비스’와 ‘걷기 보너스’는 모두 주보험 기준 50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 제공된다.

또한 통합보험인만큼 보험료의 추가납입, 중도인출 등 유연한 자금 활용이 가능해 고객 편의성을 확대했고, 보험기간 중 피보험자 추가 기능(배우자, 자녀)과 특약 중도 부가 기능을 활용하여 가족의 종합보장자산 설계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