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2017 공공기관 협력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경상대, 2017 공공기관 협력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7.10.3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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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경상대학교(GNU)는 내달 2일 하루 동안 BNIT R&D센터 1층 로비에서 2017년 공공기관 협력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채용박람회는 경남 진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 주관하여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에게는 현장에서 면접·채용으로 직접 취업이 되고, LH·한국남동발전 협력기업과 경상대학교 가족기업에는 구인활동을 지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서는 중견·중소 기업의 취업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취업정보 제공, 증명사진 촬영, 이미지 메이킹, 카페테리아 운영 등 여러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효과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서 LH·한국남동발전 협력기업과 경상대학교 가족기업 등 40개 기업은 직접 구인활동을 벌인다.

또한 경상대학교 등 경남지역 주요 대학과 경남자동차고등학교 등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등 취업예정자 수백 명이 행사장에서 취업 상담과 구직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여하는 공공기관 협력기업 33개 기업은 건축 설계 분야 3개, 건설 분야 7개, 제조(제조 건설 및 서비스) 분야 19개, 토목 설계 및 감리 ENG 분야 2개, IT 분야 2개 기업 등이며, 경상대학교 가족기업은 모두 제조 분야로서 7개 기업이다.

경상대학교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좋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이들 협력기업·가족기업은 구인난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