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추석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 김영철기자
  • 승인 2008.09.07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해시 망상동, 오늘 서울 중랑구 면목본동서
강원도 동해시 망상동(동장 정명화)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호섭)는 추석을 맞이하여 자매결연 지역인 서울 중랑구 면목본동(동장 최규해)에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마련한다.

동해시 망상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오는 8일 서울 중랑구 면목본동 면목역공원에서 동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청정 농수산물의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농수산물 도·농 교류 직거래 장터’행사에는 망상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호섭) 위원 25명이 참여하여 동해시 망상동에서 수확한 햅쌀 5,200kg 등을 판매한다.

동해시 망상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서울 중랑구 면목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필규)는 지난 2004년 11월 17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매년 정기적인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무릉제 행사초청등 지속적인 상호 교류 활동을 전개하여 양 지역의 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망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지속되는 도·농간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이 시에서 추진하는 ‘정동(서)방 자매결연 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